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 전국 찾아간다 > PRESS 시나몬컴퍼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가 전국 투어 공연을 결정했다.

EBS미디어와 HJ키즈가 함께 만든 ‘베이비버스’ 투어는 창원, 울산, 대전, 전주, 인천, 청주, 대구, 수원, 천안 등 총 15개 도시에서 공연이 확정됐다. 계속되는 지방공연 문의에 그 외 지역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375만명, 영어 유튜브 구독자 1억만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키키’와 ‘묘묘’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 최초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음악과 몬테소리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캐릭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한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공연 종료 후 15개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