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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컴퍼니,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개발 위해 칵테일미디어와 MOU 체결

조광현 기자
입력 : 
2022-02-24 16: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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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콘텐츠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시나몬컴퍼니(대표 김희연)가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주식회사 칵테일미디어(대표 정현)와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MOU)를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시나몬컴퍼니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나몬컴퍼니는 2018년에 설립된 유아교육콘텐츠 전문회사이다. 144개국에서 진출한 ‘베이비버스’는 144개국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생활습관의 절대강자 ‘내 친구 호비’, 온라인 영어유치원 ‘바다나무’와 롯데월드에서 개발한 유튜브 영유아 오리지널 콘텐츠 ‘로티프렌즈’의 IP을 활용한 미디어 및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다.

칵테일미디어는 2016년 ‘신비아파트’를 시작으로 ‘벅스봇’ 등 흥행 작품을 제작한 회사다. 최근 실시간 3D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유니티 엔진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제작방식을 도입하는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유니티 엔진은 제작 공정 효율화를 통해 제작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이다.

시나몬컴퍼니의 김희연 대표는 “칵테일미디어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MOU를 통해 칵테일미디어와 시나몬컴퍼니의 유아교육콘텐츠 기획력이 만나 어떤 콘텐츠가 탄생하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칵테일미디어 정현 대표는 “칵테일미디어에서 보유한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기술력에 시나몬컴퍼니의 유아교육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빅히트할 수 있는 유아 콘텐츠를 만들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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